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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발치vs비발치···치아교정, 효과적인 방법 선택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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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이교정치과 댓글 0건 조회 2,793회 작성일 24-08-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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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어느새 고른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는 현대인의 외모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요즘에는 자라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치아 교정 치료가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다. 치아 교정을 통해 가지런한 치열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갸름한 얼굴선까지 만들 수 있어 호감 가는 인상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덧니가 드러나는 웃음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기는커녕 발음이 새는 등의 문제로 인해 콤플렉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덧니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어 양치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워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져 주변의 정상 치아까지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이러한 덧니가 영구치로 자리 잡았다면, 치아 교정 치료를 통해 공간을 미리 확보해 예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교정 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교정 치료에 대한 거부감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교정시 진행되는 발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환자들이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치는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심한 덧니나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발치로 확보된 공간을 활용해 돌출된 앞니를 후방으로 이동시키거나 덧니를 고르게 배열해 위아래 치열의 조화로운 교합을 이루게 함으로써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발치는 필요 이상의 공간 확보로 인해 발치 공간이 완전히 닫히지 않거나, 지나치게 들어가는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발치에 따른 출혈과 통증에 대한 두려움, 정상적인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자연치 보존의 가치 등을 이유로 많은 환자들은 발치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심하게 공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발치를 피할 수 없겠지만, 치아 재배치만으로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발치 없이도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이렇듯 발치와 비발치의 경계는 모호하다. 이에 대해 인천 바른이치과 정용구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발치, 비발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 가능한 사례와 방법도 다르다. 따라서 환자의 교합 상태와 얼굴형, 치아와 치조골의 상태, 환자의 연령과 성장 가능성, 교정 치료를 원하는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교정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의 숙련도이다.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발치 및 비발치 교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사가 있는지,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한 후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또한 상담 시 자신의 상태뿐 아니라 진단 및 치료 계획 전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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